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이하 KAATA, 회장사 C&BIS)와 프랑스 UTAC이 현지시간 9월 26일에 프랑스 UTAC본사에서 자동차사이버보안 CSMS인증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ATA : Korea Advanced Automotive Technology Association
UTAC은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형식승인(VTA : Vehicle Type Approval) 시험기관(TS: Technical Service)으로, 1945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에 6개 연구 및 테스트시설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이다.
KAATA는 UTAC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제조사의 사이버보안 및 기능안전 등 글로벌 프로세스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교육, 컨설팅, 인증에 대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협약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협력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기획 및 협의과정을 통해 협력 연속성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협력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ATA 백재원 협회장은 “이번 UTAC과의 협력협약은 국내 자동차부품제조사에게 글로벌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우수한 평가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쟁력있는 개발프로세스 구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KAATA는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SOTIF, Automotive SPICE, OTA 등 첨단자동차기술에 대한 적용 확산과 미래 자동차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이며(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품질센터(QMC) Training Provider(TP)로서 Automotive SPICE “공식 협력기관”이다. 또한, ISO TC22/SC32 국내대응위원회 대표 간사기관으로 국제표준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 UTAC 프랑스 본사 보도자료
2. 국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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