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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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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모인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기능안전 표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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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전 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들이 제주에 집결해 국제 표준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화 회의(ISO TC22/SC32/WG8)’가 6~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독일(다임러), 미국(GM), 이탈리아(피아트 크라이슬러), 스웨덴(볼보), 프랑스(르노), 일본(도요타), 한국(현대차) 등 13개국 130여명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26262의 세컨드 에디션이 내년 2월 정식 발효되는 것을 앞두고 마련됐다. 표준이 발효되면 모든 자동차 부품은 새 표준에 맞춰 제작돼야 하는 만큼, 글로벌 표준을 둘러싼 각국의 기술경쟁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

ISO26262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의 오류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11년 11월 11일 제정됐다. 내년 2월 발효되는 세컨드 에디션에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되는 차량용 반도체 설계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의 고장 빈도를 예측하고, 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설계기법이 들어가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기능 안전 분야의 기술 역량은 선진국에 비해 다소 열세에 있다"면서도 "한국이 제출한 400여건의 코멘트를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